배우 이정은이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다. ‘초연’만이 풍길 수 있는 화려함으로 안방극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
지난 28일(토) 오전, 이정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포스트에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첫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배우 이정은은 새침한 표정은 물론, 사뿐한 발걸음으로 화려하고 당찬 캐릭터를 자연스레 표현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강초연 역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이어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빨강색 스카프로 의상에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여유 가득한 모습으로 포스터 촬영에 임해 보는 이들의 입가에도 미소를 번지게 만들었다.
또한 포스터 속 배우 이정은은 용주시장에 파란을 일으키는 초연이라는 캐릭터를 잘 녹여내 거센 바람에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배우들의 모습과 자연스레 어우러졌다. 걸음걸이에서부터 소품하나까지 사소하게 여기지 않는 이정은의 섬세함이 빛을 발한 것. 이에 현장 스태프들은 “정말 예뻐요”, “좋아요” 등 시종일관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
이로써 배우 이정은은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강초연’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며 안방극장에 ‘강초연’의 첫 등장을 성공적으로 예고했다.
한편 여태껏 시청자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新 캐릭터 ‘초연’으로 배우 이정은이 열연을 펼칠 예정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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